번역: 쫑뷰

SHINee
큐트. 만이 아니다! 시대를 만드는 5개의 "빛"

「남자의 섹시함이라는 건, 뉘앙스에서 느끼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종현의 말대로 카메라 앞에 선 5명은 자연스러운 색기가 감돌면서 쿨한 표현으로 매료시킨다. 트렌드세터로 알려진 그들인 만큼 옷 입기 점수도 만점. 그렇지만 일단 "촬영 OK입니다"라는 목소리를 듣는 순간 BGM에 맞추어 노래하고 춤추거나 장난치면서 모니터에 비치는 서로의 사진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고……. 이 귀여운 갭도 그들의 매력이다 .


종현
그룹으로서 계속 사랑받고 싶어

저희가 목표로 하는 세계관을 만들어 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현재의 트렌드는 무엇인가, 어떤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신선한가.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등도 포함해서 SHINee의 이미지가 고정되지 않게, 모두 아이디어를 함께 내고 있어요. 일본에서는 겨우 스타트. 더욱 저희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AQUIA: 헤어 최윤정, 메이크업 조미혜, 스타일링 野村昌司(STUTTGART)


번역: 도덕ª(DC SHINee Gallery)

반갑습니다!! SHINee입니다!!

대망의 1st 앨범과 함께 CUTiE에 왔다!

드디어 대망의 1st 앨범 발매
SHINee 스페셜 토크


종현
1990년 4월 8일생/논리정연하게 이야기하는 달변가로 토크도 훌륭.

"저희의 포부나 희망, 바람을 담은 곡을 듣고 용기나 힘을 가지면 좋겠어요."


3장의 싱글은 전부 TOP3에 랭킹

올해 6월에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Replay-君は僕のEverything-」에 이어 두 번째 싱글 「JULIETTE」, 세 번째 싱글 「LUCIFER」와 3작품 연속으로 싱글 차트 TOP 3에 랭킹되었어요.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역사 첫 쾌거라고도 할 수 있어요.
전원 감사합니다-!
종현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래도 저희에게 있어서는 아직 시작 지점에 서있는 기분이니까,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본에서의 활동을 시작해서 약 7개월이 지났네요.
KEY 너무나도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다고 하는 기분이라, 7개월이나 지났다고 하는 실감이 별로 없어요.

힘들었던 일은 없었나요?
종현 제일 처음에는 일본이 저희에게 있어서는 외국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게 가능할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점점 비슷한 점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떤 점이 비슷한가요?
종현 먹는 것도 건물도 비슷해요. 날씨나 기후도 비슷하고요. 
(…)

트렌드를 리드하는 컨템퍼러리 밴드 

아직 SHINee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그룹이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종현 저희는 음악, 춤, 패션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시대의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컨템퍼러리 밴드를 지향하고 있어요.

대망의 일본 첫 번째 앨범 『THE FIRST』에도 최근의 트렌드가 반영되어 있나요?
종현 맞아요. 일본에서는 첫 앨범이기 때문에 한국 앨범과도 다른, 새로운 컬러가 다채롭게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요.
민호 3장의 싱글을 들어주신 분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상을 받을 수 있는 앨범이에요. 어쨌든, SHINee의 매력에 빠져주셨으면 좋겠어요. 

SHINee의 매력이란?
민호 음악적인 면에서 말하자면, 다종다양(多種多樣)한 장르를 담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태민 러브송도 들어있으면서 감성이 풍부한 노래도 있고, 콘서트에서 반드시 부르는 자기소개 곡 「The SHINee World」의 일본어 버전도 들어있어요. 사운드적으로도 일렉트로닉한 것도 있고, R&B도 있고, 정말 컬러풀해요.
종현 저희의 포부나 희망, 바람이 들어간 곡도 있어요.

포부를 담은 곡이란?
민호 「START」라는 곡이 있어요. 거기에는 문자 그대로, 「앞으로가 스타트! 여기서부터 첫 걸음을 내딛어」라고 하는 저희의 지금 마음이 담겨있어요.
KEY 이렇게나 빨리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게 정말 기뻐요. 앨범을 만들면서 다시금 일본에서 정말 데뷔했구나 하는 실감이 났어요.

라이브 수록록에서 느낄 수 있는 매우 빠른 일본어 실력의 향상

그러면 녹음할 때 힘들었던 일이 있나요?
종현 역시 일본어 발음은 어려웠어요. 기본적으로는 「つ」와 「ん」이 어려워서요. 녹음 때 몇 번이나 발음을 고치는 작업을 반복했어요.
민호 일본곡은 구성도 독특하고, 신선하게 느껴져요.
종현 이번 앨범에서는 J-POP스타일의 곡에도 도전했거든요.
KEY <♪토도케>라고 부르는 「To Your Heart」요.
종현 맞아. J-POP 스타일의 곡을 저희만의 방식으로 해석해서 불렀기 때문에, 꼭 주목해주신다면 기쁠 거예요.
(…)

녹음 중에 뭔가 재밌는 일도 있었나요?
민호 모두 모를지도 모르지만, 제가 부르고 있는 부스 옆에 종현이 형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형이 애드리브로 부르는 부분의 볼륨이 너무 커서. 그 소리가 라인을 통해서 제 헤드폰에까지 들려서 놀랐어요(웃음).
종현 몰랐어(웃음). 지금 처음 들은 에피소드예요.

앞으로의 포부와 함께 꿈이나 희망, 바람을 전하다

(웃음) 마지막으로 CUTiE 독자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려요
(…)
종현 앨범을 완성하고, 지금부터가 또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이 되었어요. 여러분께는 꿈과 희망이 전해진다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저희의 포부를 담은 가사를 듣고, 용기를 가진다거나, 러브송을 듣고 꿈을 갖거나 하면 좋겠다는 거요.
(…)


Merry SHINee Xmas!!

(…중략…)

2010년 크리스마스는 무얼 했나요?
종현 일하고 있었어요. 한국에서 2008년도에 데뷔해서부터, 매년 어디선가 무대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매년 멤버과 지내고 있고, 2011년에도 모두 같이 보낼 것 같아요.

ⓒCUTiE: 촬영 奥本昭久, 스타일링 野村昌司(STUTTGART), 헤어 최윤정, 메이크업 조미혜, 취재·글 永堀アツオ




일본의 편의점에 감동!? 긴장의 "엠스테" 무대 뒤도 고백! 
SHINee
우리들의 세계에 어서오세요

올해 일본 데뷔해서 발매한 싱글은 3매. 그 모두가 첫 등장 TOP3를 기록하고 있는 SHINee.  동방신기의 후배이기도 한 그들이, 드디어 일본에 1st 앨범을 발매했다. 일본 데뷔하고 새삼스럽게 느낀 것, 일본과 한국의 차이 등, 솔직하게 들어 보았다. 
 
번역: 도덕ª(DC SHINee Gallery)
SHINee Special Interview

우선 데뷔 싱글 『Replay-君は僕のEverything-』부터 3번째 싱글 『LUCIFER』까지의 앨범이 TOP3에 들어, 해외 아티스트 첫 기록을 세웠습니다. 솔직한 감상을 물어볼 수 있을까요?
전원 (박수).
태민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그렇지만 저희는 이제부터가 진짜 의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변함없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온유 저희가 열심히 했다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서포트해 주셨기 때문에, 이번 같은 기록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팬분들은 물론, 스탭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중략…)

『SMTOWN LIVE』 도쿄돔 공연은 어땠나요? 5만 명을 넘는 사람들이 보는 무대에 섰다는 것에 상당히 긴장했을 것도 같은데요.
종현 그 정도로 큰 무대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신선한 기분이었어요. 저희를 보러 와 주신 분도 계시고, 다른 아티스트 분들을 응원하러 오신 분도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께도 SHINee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긴장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던 것 같아요.
KEY 저도 같아요, 『SMTOWN LIVE』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도 했던 콘서트이기 때문에, 전보다도 즐겁게 무대에서 퍼포먼스 할 수 있었어요.
태민 감동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저희 SHINee만으로 도쿄돔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콘서트였어요.

큰 무대 경험에 랭킹 기록 수립, 기세가 가속하는 중에 앨범 『THE FIRST』가 완성되었네요.
온유 지금까지는 한국에서 발표한 곡의 일본 버전으로 발매해왔는데요, 앨범은 일본 오리지널 곡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또 다른 SHINee를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저희도 기대하고 있어요. 아까 태민이가 말한 것처럼 지금부터가 진정한 의미의 시작이에요.
종현 그 오리지널곡들은 러브송이기도 하고, 저희의 포부라고 할까 희망을 의미하는 가사로 되어 있어요. 신나는 곡도, 발라드도,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것도 있고요. 그러니까 Fresh한 기분으로 녹음에 임했어요.

새로운 장르요?
종현 지금까지 해 본 적 없는 스타일의 곡이에요. 밝은 곡조로 J-POP적인 요소도 들어 있고요.

(…중략…)

『THE FIRST』가 완성된 상을 스스로에게 한다면, 뭘로 하시겠어요? 일본 여성은 어떤 하나를 계속 하면 다시 힘내자고 하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자기에게 상을 준다고 하는 일이 많거든요.
민호 한국 여성도 스스로에게 "상"을 줘요. 그렇지만 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
종현 지금까지 한 적이 없으니까, 저도 떠오르는 게 없네요.
(…)

(…중략…)

크리스마스는 이벤트 행사에 나가기로 결정되어 있죠?
민호 네. 작년 크리스마스도 일본에 있었어요.
온유 맞아, 저희 콘서트의 리허설을 하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콘서트 끝나고는 크리스마스 파티?
종현 그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저희 멤버 중에는 케이크를 사거나 해서 파티를 준비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어요(웃음).
KEY 저는 저 자신한테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갈 거예요(웃음).

ⓒオリスタ: 포토 北島 明(SPUTNIK), 글 洲崎美佳子, 헤어 최윤정, 메이크업 조미혜, 스타일링 野村昌司(STUTTGART), 의상협찬 Botan Ave.·ファイブフォックスカスタマーサービス·SANYO SYOKAI·BOYCOTT·CENO COMPANY


2011 12 09 종현 일본 ORICON STYLE 오리콘스타일: SHINee SPECIAL INTERVIEW (인터뷰)

원문


번역: 쫑뷰

SHINee SPECIAL INTERVIEW
일본 데뷔 해의 집대성. 다섯 명이 이야기한 앨범의 구상은!?

6월에 싱글 「Replay-君は僕のEverything-」로 일본 데뷔하고부터 「JULIETTE」, 「LUCIFER」 연속 히트한 한국의 5인조 보이그룹 SHINee. 일본 1st 앨범 『THE FIRST』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 데뷔 해의 집대성

일본에서의 1st 앨범 『THE FIRST』가 발매되었는데, 이 앨범을 어떤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나요.
종현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의 생각을 바탕으로 SHINee가 한발 더 나아간다는 마음을 담고 싶었어요.
태민 지금까지 일본에서 발매해 온 싱글곡도 포함되어 있고, SHINee의 일본 데뷔 해의 집대성이 되는 작품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Key 이렇게 빨리 앨범을 낼 수 있어 매우 기뻐요. 앨범을 만들면서 다시 한번 일본에서 정말 데뷔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어요.

신작은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기분을 노래한 「BETTER」, 어른스러운 연애를 쿨하게 노래한 R&B 곡 「Seesaw」 등 일본 오리지널 곡과 「Amigo」, 「The SHINee World」등 라이브로 정평난 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는데요. 각각 좋아하는 곡과 인상 깊은 곡을 알려주세요.
온유 「The SHINee World」는 음악에 대한 저희 자세를 표현한 곡이에요. 다시 일본어로 노래함으로써 일본분들께 저희의 마음이 전해진다면 기쁠 거예요.
태민 저는 「To Your Heart」입니다. 가사의 세계관이 매우 아름다워서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노래했습니다.
Key 「Seesaw」. 지금까지 노래 한 적 없는 신선한 곡이고, 리듬을 잡기 위해 고생했기 때문에 기억에 남네요.
종현 저는 「BETTER」. 안타깝고 강렬한 멜로디가 좋아요.
민호 튀는 매력이 있는 「Amigo」네요. 밝고 즐거워서, 노래할 때도 정말 신나요.

과거와 미래가 담긴 앨범

확실히 『THE FIRST』는 SHINee의 지금까지와 앞으로가 담긴 작품 같은 느낌이 들어요. 완성된 앨범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Key 여러 가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만들었어요. 저희의 다양한 음악을 앨범 형태로 들을 수 있는 기쁨이 있어요.
온유 아주 좋은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많은 사람이 듣는다면 기쁠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라이브에서 어떤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하면, 굉장히 두근두근해요.
민호 좋은 앨범으로 완성할 수 있어 무척 기뻐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요. 이 앨범을 꼭 들어주고, 앞으로 SHINee를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앨범의 이야기에서 벗어나서, 최근 빠져 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Key 저는 피겨 수집입니다. 디즈니 캐릭터라든지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좋아해요. 뉴욕에 갔을 때, 잔뜩 사버렸어요(웃음).
온유 그동안 촬영에서 스페인에 갔을 때 스케이트 보드를 해 보았는데, 몹시 즐거웠어요.
태민 애니메이션 『BLEACH』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는 쿠치키 루키아, 그리고 그림죠 재거잭입니다.
종현 『코미디 빅리그』라는 한국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그리고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극장판에 빠져 있어요.
민호 저는 겨울 패션 준비에 빠져 있어요. 미리 겨울옷을 준비해서, 빨리 입고 싶어요.

ⓒORICON STYLE: 土屋恵介

2011 12 14 종현 일본 韓FUN 제32호: 빛나는 미래로 첫 한 걸음 (화보, 인터뷰)


번역: 쫑뷰

일본 데뷔 6개월의 집대성, 앨범 「THE FIRST」
빛나는 미래로, 첫 한 걸음.

Special Interview
SHINee

2008년에 한국에서 데뷔한 이래, 빛이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팬을 사로잡아 온 5인조 남성 그룹, SHINee. 올해 6월에는 일본 데뷔도 해서 일본의 뮤직 신에 확실하게 그 이름을 새겨넣었다. 그런 그들이 드디어 12월 7일, 팬 대망의 일본 첫 앨범 「THE FIRST」를 발매. 바쁘게 세계를 날아다니는 중, 오사카 콘서트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다섯 명을 韓FUN이 직격. 아시아의 테두리를 넘어 세계를 매료시키는 SHINee의 빛나는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었다.

특별한 WORLD

《콧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듯 인터뷰 장소에 들어온 다섯 명. 전날 박력 있는 콘서트를 마쳤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상쾌함이다》

어제 <11월 24일>의 오사카 공연을 마친 감상과 오늘의 공연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세요.
종현 오랜만의 오사카에서 무척 즐거운 공연을 할 수 있었어요. 데뷔 이벤트로 일본의 여러 곳을 방문하고 있지만, 콘서트를 2회 연속으로 한 건 도쿄와 오사카뿐이에요. 그래서 오늘의 2회차도 기대하고 있고,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날이라 힘을 내서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을 남기고 싶어요. 
민호 저희에게 있어서는 올해의 마지막 콘서트라 더욱더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 와주시는 팬분들, 또 지금까지 와주신 팬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저희들의 콘서트는 물론, 여러 활동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어요. 

《내년 1월 11일에 SHINee 첫 라이브 DVD 발매가 결정. 1년을 걸쳐 해 온 「SHINee WORLD」의 포인트를 들었다.》

콘서트의 포인트, 여기를 봐 주세요! 라는 부분은?
민호 공중을 나는 게 포인트예요(웃음).
온유 저의 오페라를 차분히 들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태민 저희들의 솔로 무대가 있어서, 그 시간에는 각자 연출에도 스스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거나 했어요. 
종현 팬분들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콘서트에서는 모두 하나가 되어 분위기를 띄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팬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 무대를 즐겨주시면 좋겠어요. 
Key 춤출 수 있는 곡도 많으니까요.
온유 모두와 함께 춤추거나 하면서.

(…중략…)

확실한 개성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얻고 있는데, 거침없는 SHINee의 매력은?
온유 멤버 각각의 개성이 확실하고, 다섯 명 모두가 모여서 나오는 좋은 소리와 하모니가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요. 
Key 전 세계의 팬 여러분이 「SHINee는 무척 특별하구나, 스페셜한 데가 있구나」라고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점이 SHINee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종현 저희의 매력이란, 결국 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퍼포먼스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태민 항상 새로운 것에 트렌디하고 무엇이라도 해내는 것이야말로 SHINee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데뷔 당시와 지금 가장 변한 점은 무엇인가요?
Key 키가 커졌어요(웃음).
종현 뮤직비디오 같은 걸 보고 예전 영상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조금 해가 쌓여왔구나 생각해요.
민호 늙었어.
종현 나이 들었네~ 생각하죠(웃음).
온유 머리카락이 길었어요(웃음).
종현 그리고 해외 공연에 갈 때 자주 느껴요. 팬분들이 함께 노래해 주시는 걸 보고 있다가 예전 곡도 신곡처럼 느껴질 때, 데뷔하고 이만큼 지났구나 생각해요. 

새로운 스타트!

《그리고 12월 7일에 일본 데뷔 해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첫 앨범 「THE FIRST」를 발매. 그들의 지금의 생각이 듬뿍 담긴 1장으로 완성되어 있다.》

어떤 앨범인가요? 간단히 소개를.
온유 「THE FIRST」라는 타이틀대로 SHINee가 새롭게 스타트 지점에 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로, 저희의 포부도 들어있어요. 그리고 일본 데뷔 싱글부터 지금까지 발매한 곡은 물론 일본 오리지널 곡도 들어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해요. 

앨범에는 일본 오리지널 신곡 다섯 곡도 수록되어 있어요. 레코딩할 때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태민 일본어 발음이 굉장히 어려웠어요. 아직 입에 익지 않은 가운데 레코딩을 했었는데 그중에서도 높은 음을 내는 부분이 즐거운 에피소드, 아니 큰일인 에피소드예요(웃음).

역시 발성 방법이 한국어와는 달라요?
민호 일본어 액센트, 억양이 큰일이었어요. 특히 저는 랩도 하고 있어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
온유 「ん」의 발음이 어려워서, 특히 「ん」으로 고음을 낼 때가.
종현 역시 한국어에 없는 발음도 있기 때문에.

그럼 앨범에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곡, 추천하는 곡을 알려주세요.
(…)
종현 저는 「To Your Heart」.
(…)

「START」는 라이브에서 팬과 함께 부르면 분위기를 띄우는 SHINee의 새로운 대표곡이 될 것 같아요.
Key 듣고 있으면 굉장히 분위기가 살지만, 실제로 무대에서 부를 때는 어떨지 아직 상상할 수 없네요. (일본어로)그런데 그 곡 어려워요(웃음).
종현 키가 높거든요.

크리스마스는 팬과

12월 24일에는 앨범 구입자 한정으로 쇼케이스 라이브가 개최되죠. 기대되는 것, 또 일본 팬에 대한 인상 등도 알려주세요. 
태민 일본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나 응원해 주시는 모습에 저희들도 반했어요. 콘서트 때에 언제나 느끼고 있지만, 일본 팬분들은 분위기를 띄우는 곡에는 함께 분위기를 띄워 주시고, 조용한 곡에서는 조용히 들어주세요. 또 올해 크리스마스는 일본 팬분들과 함께 보낼 거라 벌써부터 매우 기대돼요.
Key 일본 팬분들과 만나 보면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 주시고 계신다고 느껴요. 노래뿐 아니라 서로 문화교류를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중략…)

일본에서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나요?
Key (일본어로)삿포로에 가고 싶어요. 아름다운 눈과 일루미네이션이 보고 싶어요. 
종현 저는 오키나와에 가서 크리스마스를 보내 보고 싶어요!
온유 저는 크리스마스의 거리를 걸어보고 싶어요. 
태민 멤버들과 함께 디즈니랜드!

최근 멤버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종현 모두 여행을 기대하고 있어요. 일로 해외에 가는 일도 많아서 그때마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접할 수 있는 게 좋아요.
Key 카드게임에 빠져 있어서 대기실에서 시간이 있을 때라든지 자주 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멋쟁이 패셔니스타라는 면도 있어요. 최근 마음에 든 패션 아이템은?
(…)
태민&종현 선글라스.
(…)

이번 1년은 SHINee에게 있어 어떤 1년이었나요?
종현 올해는 일본 데뷔를 포함해 해외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았어요. 무척 충실한 1년을 보내왔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SHINee에게 있어 커다란 양식이 될 훌륭한 경험을 많이 했어요. 

내년이야말로 전국 공연

올해 성취했다고 생각하는 꿈은? 내년, 일본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요? 또 새로운 꿈은 생겼나요? 
종현 2011년은 SHINee로서 단독 콘서트의 꿈이 이루어졌어요. 
민호 일본 데뷔를 하고, 싱글 3장과 첫 앨범도 발매했어요!
온유 내년은 뭐니뭐니 해도 전국 투어를 실현하고 싶어요. 
Key 조금 더 다양한 나라에 가서 많은 분들께 저희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요.

내년에도 활발한 일본 활동을 기대하고 있는 팬에게 메시지를. 
온유 많은 팬분들의 성원 덕분에 올해는 일본 데뷔도 했어요. 내년에는 여러 무대를 통해서 더 여러분과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Key 아직 스타트했을 뿐이라는 기분이라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달려가고 싶다고 생각이 강해요.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민호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저희 곁에서 계속 응원해 주세요.
종현 내년도 변함없이 즐기면서 여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태민 올해는 정말 여러 일에 도전해왔다고 생각해요. 일본 데뷔를 하거나 유럽에도 가거나 하고 여러 장소에 갈 수 있어서,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생긴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나갈 테니 저희를 지켜봐 주세요. 



종현

특기와 매력 포인트는?
특기는 작사. 매력 포인트는 SHINee의 윤활제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

자신은 어떤 성격?
시원시원해요.

가수가 되자고 생각한 계기는?
중학생 때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가 지금의 회사에 스카우트되어 연습생으로 들어간 것이 계기였어요. 

요즘 빠져있는 것은 무엇?
최근 해외활동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그 나라의 문화 체험에 흥미가 생겼어요.

좋아하는 일본 음식은?
타코야끼.

최근 배운 일본어는?
新しいアルバムをリリースしました(새로운 앨범을 발매했어요)!

일본에서 가고 싶은 장소, 하고 싶은 일은?
바다가 예쁘다고 들어서, 오키나와에 가보고 싶어요. 


ⓒ韓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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